김수진


김수진: 가장 기억에 남는 것

캐나다에서의 이민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저희 가족이(건강문제와 금적적 어려움, 개인적 사정들로)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었을 때 정부로 부터 받을 수 있었던 지원들입니다.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는 것이 항상 즐겁지 많은 않지만 캐나다에서 살면서 그 동안 받아 온 정부와 공공기관들의 지원을 생각한다면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.

 저희 가족이 지내온 시간을 돌아볼 때 저에게 가장 인상 깊게 기억되는 것은 캐나다 시민들이 어려운 (건강상, 금전상, 개인적인) 시간을 보낼 때에 나라로 부터 받을수 있는 지원입니다.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습니다, 하지만 이 나라에 사는 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우리가 받아온 그 모든 것을 생각한다면, 저는 무한히 감사합니다.